[TV온에어] '행복을 주는 사람' 김미경 악행 어디까지? 이규정에 고의 교통사고

윤혜영 기자 2017. 3. 2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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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김미경이 이규정에 고의 교통사고를 냈다.

27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연출 이성준) 86회에서는 임은아(이규정)는 임시원(조덕현)을 찾아 칫솔을 가져간 뒤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다.

그는 임은아가 칫솔을 가져갔다는 얘기를 듣고 분노했고 차를 타고 임시원을 빼돌리려다 길에서 전화 중인 임은아를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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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행복을 주는 사람' 김미경이 이규정에 고의 교통사고를 냈다.

27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연출 이성준) 86회에서는 임은아(이규정)는 임시원(조덕현)을 찾아 칫솔을 가져간 뒤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99% 친자 일치로 나왔고 임은아는 이형근(손종학)과 이건우(손승원)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임은희(이윤지)에게는 깜짝 놀랄 사실이 있다고만 했다.

같은 시각, 박복애(김미경)는 누군가 임시원을 찾아왔다는 얘기를 듣고 CCTV를 확인했다. 그는 임은아가 칫솔을 가져갔다는 얘기를 듣고 분노했고 차를 타고 임시원을 빼돌리려다 길에서 전화 중인 임은아를 보게 됐다.

결국 박복애는 일부러 임은아를 차로 쳤다. 이형근과 통화 중이던 임은아는 피를 흘린 채 쓰러졌다.

한편 강대상(김영웅)은 고경순(소희정)에게 서프라이즈 프러포즈를 준비했고, 김광수(김진우)는 아빠 노릇하라는 이건우의 압박을 받고는 임은희를 찾아가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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