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

최태욱 2017. 3. 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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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24일 2층 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책 마련을 위한 '학교폭력예방대책협의회'를 열었다.

학교폭력예방대책협의회는 지난 2012년 7월 유관기관인 수성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구의원, 교수, 청소년 유관단체 종사자 등 분야별 다양한 전문가 15명이 발족했다.

회의에서는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수립한 2017년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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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학교폭력예방대책협의회' 개최..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약속
지난 24일 열린 학교폭력예방대책협의회에서 관계자들이 학교폭력예방 대책에 관해 회의를 하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쿠키뉴스 대구=최태욱 기자]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24일 2층 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책 마련을 위한 ‘학교폭력예방대책협의회’를 열었다. 
학교폭력예방대책협의회는 지난 2012년 7월 유관기관인 수성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구의원, 교수, 청소년 유관단체 종사자 등 분야별 다양한 전문가 15명이 발족했다. 
협의회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연간 2회의 정기적 회의를 열고 있다.
회의에서는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수립한 2017년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또 청소년들이 사회에 대해 믿음을 가지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연계방안을 모색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월 3회 이상 하고 있는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청소년 단체와 연계한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및 인성 교육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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