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측 "빅스 엔, 착한 마음씨 가진 히든 캐릭터"

오지원 기자 입력 2017. 3. 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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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에 그룹 빅스 엔(차학연)이 등장한다.

27일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 차학연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관계자는 "차학연이 오늘(27일) 밤, 첫 등장한다.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길 예정이지만, 착한 마음씨를 가진 히든 캐릭터"라고 살짝 귀띔하며 "브라이언이 어떤 인물인지, 어떤 사연을 가졌는지 본방송으로 함께 확인해달라"는 당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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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완벽한 아내'에 그룹 빅스 엔(차학연)이 등장한다.

27일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 차학연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학연이 휴대전화를 들고 묘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브라이언 역을 맡은 차학연은 이은희(조여정) 최덕분(남기애) 모녀와는 정반대되는 미스터리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시놉시스에도 공개되지 않았을 정도로 비밀스러운 브라이언은 중요한 열쇠를 가진 캐릭터다. 심재복(고소영)의 남편 구정희(윤상현)를 오래전부터 좋아해 온 이은희가 촘촘히 설계한 미스터리 판에서 중요한 활약을 펼친다. 이에 정나미(임세미)의 귀환으로 흥미진진한 2막을 예고한 '완벽한 아내'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관계자는 "차학연이 오늘(27일) 밤, 첫 등장한다.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길 예정이지만, 착한 마음씨를 가진 히든 캐릭터"라고 살짝 귀띔하며 "브라이언이 어떤 인물인지, 어떤 사연을 가졌는지 본방송으로 함께 확인해달라"는 당부도 전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8회에서 심재복은 강봉구(성준)에게 건네받은 브로치를 이용해 "나미씨 죽던 날, 아주머니가 떨어트리신 거"라며 최덕분을 살짝 떠봤다. 이에 심재복은 소스라치게 놀라는 반응에 그가 정나미의 죽음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통쾌한 반격을 예고했다. 이날 밤 10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미디어]

고소영|완벽한 아내|차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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