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김영진 프로그래머 "정치적 외압에 굴하지 않았다 자평"

뉴스엔 2017. 3. 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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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측이 외압에 굴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김영진 수석 프로그래머는 3월 2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공식 기자회견에서 블랙리스트 논란과 외압에 굴하지 않고 영화를 상영할 것을 밝혔다.

김영진 수석 프로그래머는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 17년 동안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정치적 외압에 굴하지 않았다고 자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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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 / 사진 김혜진 기자]

'전주국제영화제' 측이 외압에 굴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김영진 수석 프로그래머는 3월 2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공식 기자회견에서 블랙리스트 논란과 외압에 굴하지 않고 영화를 상영할 것을 밝혔다.

김영진 수석 프로그래머는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 17년 동안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정치적 외압에 굴하지 않았다고 자평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애로 사항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훼손하지 않고 잘 보호하고 상영했다. 올해 역시 여전히 작품을 상영할 것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총 10일간 열린다. 총 58개국 229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뉴스엔 배효주 hyo@ / 뉴스엔 김혜진 j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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