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확대 운영

김은정 2017. 3. 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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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핀테크(금융+기술)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육성 대상 기업으로 공감랩과 에잇바이트를 추가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KB금융의 핀테크 육성 기업은 이로써 22개로 늘어났다.

국민은행은 공감랩의 기술을 부동산 정보 분야에 접목해 주택금융 서비스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특화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입주공간 제공, 외부기관 제휴, 투자, 상담 등의 맞춤형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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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핀테크(금융+기술)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육성 대상 기업으로 공감랩과 에잇바이트를 추가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KB금융의 핀테크 육성 기업은 이로써 22개로 늘어났다. 공감랩은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부동산 자동시세추정 시스템 개발 업체다. 국민은행은 공감랩의 기술을 부동산 정보 분야에 접목해 주택금융 서비스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에잇바이트는 소프트웨어 보안토큰을 개발하고 있다. 신용카드나 공인인증서 없이 앱(응용프로그램)만으로 보안성 높은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특화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입주공간 제공, 외부기관 제휴, 투자, 상담 등의 맞춤형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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