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KLPGA 신임 회장 취임

신창범 입력 2017. 3. 27.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신임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김 회장은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KLPGA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추대됐다.

김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2부 투어인 드림투어의 상금과 특전을 확대해 정규투어 기반을 탄탄히 하고, 은퇴 선수들의 활동 무대인 챔피언스 투어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신임 KLPGA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사진제공=KLPGA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신임 KLPGA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사진제공=KLPGA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신임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김 회장은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KLPGA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추대됐다. 김 회장은 앞으로 4년간 KLPGA를 이끈다. 이로써 지난 1년간의 KLPGA 회장 공백기도 막을 내렸다. 전임 회장이었던 구자용 E1 회장은 지난해 4년간의 임기가 끝난 뒤 연임하지 않고 사퇴했다. 새 회장이 취임하지 않은 상황에서 KLPGA는 강춘자 수석부회장 체제로 운영됐다.

김 회장은 2년 전 한국남자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중도에 사퇴하기도 했다. 그는 "KPGA 회장 선거에 나갔다가 KLPGA 회장으로 나서면 모양새가 안 좋은 것 같아서 고민했다. 그러나 집행부가 맡아달라고 요청해와서 고민 끝에 수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 조직 방안에 대해서는 "아직 조직 구성 현황을 잘 알지 못한다"며 추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2부 투어인 드림투어의 상금과 특전을 확대해 정규투어 기반을 탄탄히 하고, 은퇴 선수들의 활동 무대인 챔피언스 투어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 [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 명품골프 풀세트, 50%할인, 30세트 한정판매
 ▲ 운전하면서 생방송…교통사로고 BJ 즉사
 ▲ '젊어진' 노현정 근황 포착, 현대家 제사 참석
 ▲ '구혜선 하차' 아나필락시스란? 심하면 '사망
 ▲ “서장훈, 나 실제로 좋아했다…밤에 전화해...”
 ▲ 셔누 “데뷔 전 댄스 시절, 이효리와 키스…”
삼성컴퓨터 '10만원'대 판매, 전시제품 80% 할인, 초대박 세일!
남성의 정력! 힘! 파워! '7일 무료체험'... 하루 한알로 불끈!
연예인 '몸매관리' 역시 이런 방법이...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