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윤현민, 비주얼 강력계 형사 '까칠 연기도 甲'

뉴스엔 2017. 3. 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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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윤현민이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휘) 2회에서 윤현민은 과거에서 넘어 온 광호(최진혁 분)의 오해로 유쾌하지 않은 첫만남을 갖고 한 조까지 이루게 된 형사 김선재 역으로 본격 등장했다.

첫 등장부터 강렬했던 윤현민은 세련되고 포멀한 수트차림으로 전에 볼 수 없던 강력계 형사의 새로운 비주얼을 제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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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윤가이 기자]

'터널' 윤현민이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휘) 2회에서 윤현민은 과거에서 넘어 온 광호(최진혁 분)의 오해로 유쾌하지 않은 첫만남을 갖고 한 조까지 이루게 된 형사 김선재 역으로 본격 등장했다.

첫 등장부터 강렬했던 윤현민은 세련되고 포멀한 수트차림으로 전에 볼 수 없던 강력계 형사의 새로운 비주얼을 제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가 연기하는 선재는 '경찰대 출신의 엘리트'에 '젊은 여자만 죽으면 그냥 달려나간다'는 의미심장한 소개로 미루어, 남다른 사연을 지닌 요주의 인물로서 호기심을 자극했다.

윤현민은 "가서 오지마라", "왜 왔냐", "사과하지마. 앞으로 그냥 고생해"" 등 짧은 대사만으로도 선재의 까칠하고 냉철한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더불어 예리한 눈빛과 시크한 행동 하나하나 묘하게 섹시한 포스와 함께 이미 선재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성공적인 연기변신을 이뤄냈다.

'또 한명의 주인공' 윤현민이 열연하는 드라마 '터널'은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OCN 캡처)

뉴스엔 윤가이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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