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귓속말' 이보영 이상윤, 첫 대면 "보이는 증거 외면 않겠다"

입력 2017. 3. 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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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 측이 첫 방송을 앞두고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27일 SBS '귓속말' 측은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한 신영주의 처절한 사투가 시작된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신영주가 아버지 신창호의 살인 누명을 벗길 수 있는 증거인 핸드폰을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이동준이 진실을 외면하지 않고 판결을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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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

월화드라마 귓속말 이보영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 측이 첫 방송을 앞두고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27일 SBS ‘귓속말’ 측은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한 신영주의 처절한 사투가 시작된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극 중 종로경찰서 형사과 계장 ‘신영주’ 역을 맡은 이보영의 모습이 담겼다. 신영주는 어머니와 통화하던 중 자신의 아버지 신창호(강신일 분)가 경찰서에 붙잡혀 오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이후 아버지 신창호가 살인 사건에 연루된 사실을 알게 된 신영주는 사건 담당 판사 이동준(이상윤 분)을 찾아간다. 이동준은 “보이지 않는 증거를 추정해서 판결을 내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보이는 증거는 외면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신영주가 아버지 신창호의 살인 누명을 벗길 수 있는 증거인 핸드폰을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이동준이 진실을 외면하지 않고 판결을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이날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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