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극장서 '토크 콘서트' 연다

한현정 2017. 3. 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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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제동이 극장에서 '토크 콘서트'를 연다.

'패트리어트 데이'는 2013년 발생했던 보스턴 마라톤 테러 사건을 소재로 폭탄 테러 앞에서 자신의 안위보다 시민들의 안전을 가장 먼저 챙긴 지역 경찰들과 정부의 발 빠른 대처, 그리고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도 타인을 먼저 배려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과 진한 여운을 전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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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극장에서 ‘토크 콘서트’를 연다.

보스턴 마라톤 테러 발생 후 다음 폭탄이 터지기 전, 우리가 알지 못했던 100시간의 진실을 다룬 위대한 추격 실화 '패트리어트 데이'가 오는 4월 1일 김제동과 함께하는 메가토크’를 개최한다.

'패트리어트 데이'는 2013년 발생했던 보스턴 마라톤 테러 사건을 소재로 폭탄 테러 앞에서 자신의 안위보다 시민들의 안전을 가장 먼저 챙긴 지역 경찰들과 정부의 발 빠른 대처, 그리고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도 타인을 먼저 배려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과 진한 여운을 전하는 작품이다.

단 4일 만에 범인을 검거한 성공적 위기대응사례로 손꼽히는 보스턴 마라톤 테러사건을 주제로 김제동과 오동진 평론가, 관객들이 함께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제동은 그동안 다양한 토크 콘서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공감, 응원을 전해왔다. 뿐만 아니라,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광화문 촛불집회에도 꾸준히 참여해왔으며, 한 인터뷰를 통해 세월호 사건을 언급하며 “끝까지 밝혀야죠. 밝히는 게 치유의 시작이거든요.”라는 소신 있는 발언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김제동은 이번에도 가장 성공적인 테러 대응 사건으로 꼽히는 보스턴 마라톤 테러 사건과 범인 검거까지 그 100시간의 진실, 국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들의 용기와 책임에 대해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영화 '패트리어트 데이'는 오는 4월 6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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