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 사진관] 진제 대종사 제 14대 조계종 종정 취임

신인섭 2017. 3. 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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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의 진제 대종사가 27일 오후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추대 법회를 통해 제14대 종정으로 추대됐다.
27일 오후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제14대 종정 진제 법원 대종사 추대법회’에서 조계종 제14대 종정으로 추대된 진제 스님이 법장을 봉정받은 뒤 대중을 향해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법회에는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을 비롯해 종단의 원로·중진 스님과 불교 신자, 타 종교 대표, 주한 외교사절 등이 참석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등 정치인들도 참석해 진제 대종사의 종정 취임을 축하했다.
진제 대종사 제 14대 종정 추대법회가 27일 서울 조계사에서 봉행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진제 대종사 제 14대 종정 추대법회가 27일 서울 조계사에서 봉행되고 있다. 신인섭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오른쪽부터),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예비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제14대 진제 대종사 종정 추대법회에 참석해 합장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주자와 김문수 전 경기지사(왼쪽)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제14대 진제 대종사 종정 추대법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법회는 공양물 바치는 육법 공양, 자승 스님의 봉행사, 원로회의 의장 밀운 스님의 추대사,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축하 메시지, 이기흥 중앙신도회장의 헌사, 종정 법어, 축가 연주 순으로 진행됐다.
제 14대 종정 추대법회가 27일 서울 조계사에서 봉행됐다. 진제 종정이 입장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진제 대종사 종정 추대법회가 27일 서울 조계사에서 열렸다. 스님들이 예경삼배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27일 오후열린 제 14대 대종정 추대법회에서자승 총무원장(왼쪽)이진제 대종정에게 법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진제 종정이 27일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제 14대 종정 추대법회에서 불자를 들어 보이고 있다. 신인섭 기자
진제 스님은 법문을 통해 "부처님의 정신으로 돌아가 사회를 치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작금의 대한민국이 갈등과 반목, 분열과 대립 속에 있다. 자유와 평화는 반목과 대립으로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으며, 상호존중과 자비연민이 실현되어야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진제 대종사가 27일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제14대 진제 대종사 종정 추대법회에서 법어를 전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진제 종정 추대법회가 27일 서울 조계사에서 봉행되고 있다. 한 스님이 진제 종정이 법문을 전하는 모습을 사진찍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 스님이27일 열린 진제 대종사제 14대 종정 추대법회시작전 불교신문을 보고 있다. 신문제목에 <자기를 모르고="" 천="" 년="" 사는="" 게="" 낫겠는가...=""> <'참 나'="" 알고="" 하루="" 사는게="" 더="" 보람있다.=""> 라는 제목이 보인다.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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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대 종정을 지낸 진제 스님은 지난해 12월 5일 종정 추대회의에서 재추대되어 5년 임기인 14대 종정에 취임했다. 진제 종정은 1934년 경남 남해에서 태어났으며 1953년 해인사에서 출가해 전통적 참선 수행을 계승한 대표적 선승이다.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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