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개혁", 洪 "안정", 김진태 "세대교체", 金 "현장혁명"

최종무 기자,이정호 기자 2017. 3. 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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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선 경선에 나선 4명의 후보들은 27일 자신이 한국당의 대선주자가 돼야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인제 후보는 이날 서울 목동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TV토론 마무리발언에서 "저는 노동부 장관, 경기도지사로 많은 개혁을 성공시켰다"며 "이번 대선에서 좌파 후보를 눌러 우파 한국당의 승리를 견인하겠다. 안보 위기를 타파하고,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통일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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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TV토론] 마무리발언
자유한국당 대선주자들이 27일 서울 양천구 SBS에서 열린 대선후보 TV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다. 2017.3.2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최종무 기자,이정호 기자 =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에 나선 4명의 후보들은 27일 자신이 한국당의 대선주자가 돼야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인제 후보는 이날 서울 목동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TV토론 마무리발언에서 "저는 노동부 장관, 경기도지사로 많은 개혁을 성공시켰다"며 "이번 대선에서 좌파 후보를 눌러 우파 한국당의 승리를 견인하겠다. 안보 위기를 타파하고,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통일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후보는 "전세계적으로 좌파가 몰락 중인데 한국에서만 좌파 광풍시대가 계속되고 있다"며 "홍준표에게 나라를 맡겨주면 강력한 지도력으로 혼란을 조속히 안정시키고,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후보는 "왼쪽으로 기울어준 운동장을 계속 놔둬도 되나. 막아야 한다"며 "원칙과 소신의 아이콘이 해내겠다. 애국보수 우파의 세대교체를 이뤄내 미래의 아이콘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관용 후보는 "현장혁명을 이루겠다. 정치가 어려운데 이제는 바꿔야 한다"며 "경제와 안보가 불안하다. 김관용이 통합의 지도자가 돼 관용의 정치를 시작하겠다"고 약속했다.

ykj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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