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너사> 이현우-조이 빗속 공중전화박스에서 '초밀착'

조혜원 2017. 3. 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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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와 조이의 ‘공중전화박스 초밀착 아이컨택’이 포착돼 손끝을 찌릿찌릿하게 만들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다.

지난 2회에서 한결은 소림의 마음을 매몰차게 거절해 상처를 줬고, 이에 소림은 눈물을 펑펑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27일 3회 방송을 앞두고 한결과 소림의 심쿵 재회영상이(http://tv.naver.com/v/1547747/list/119769) 선공개 돼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통화중인 이현우-조이의 모습과 공중전화 박스에 함께 들어간 두사람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질거리게 한다.

스틸 속 이현우는 핸드폰을 가만히 귀에 대고 누군가와 통화중이다. 그의 두 눈에는 살짝 눈물이 맺혀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공중전화 박스안에서 전화를 걸고 있는 조이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은다. 조이는 전화통화가 긴장되는 듯 두 손으로 수화기를 움켜쥐고 떨리는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자석처럼 서로의 눈빛에 이끌리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서로의 심장소리까지 생생히 들릴듯한 거리감과 아련함이 담긴 아이컨택이 보는 이들의 심장박동수를 자동으로 상승시킨다.

이는 한결의 차가운 거절 이후 재회한 한결과 소림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갑작스런 소나기에 공중전화박스로 대피한 것. 무엇보다 2회 ‘엘레베이터 밀착 스킨십’에 이어 3회에서는 ‘공중전화 초밀착 아이컨택’이 예고돼 넘사벽 설렘 폭풍을 몰고 올 것을 기대케 한다.

<그거너사> 제작진 측은 “오늘 방송되는 3회에서 한결과 소림의 가슴 떨리는 재회와 함께 소림에게 이끌리는 한결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함께 한결과 소림의 로맨스에 또 다른 변수가 발생해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라며 “오늘 밤 11시 3회 방송을 기대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현우 눈빛에 마음을 빼앗김”, “이현우-조이 분위기 쩐다! 설레기도 하고 심장이 막 찌릿찌릿~”, “이현우-조이, 오늘 설렘 폭풍 몰고 올 것 같다~ 오늘 밤 11시 본방사수!”, “조이 넘나 사랑스러움! 달달한 장면 기대해요” 등 많은 관심을 전했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27일 밤 11시 3회가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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