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타', 미스터리 포스터.."80년 전, 무슨 일이?"

입력 2017. 3. 27. 15:27 수정 2017. 3. 2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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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포스터는 세 사람의 묘한 운명을 표현했다.

유아인(한세주 역), 고경표(유진오 역), 임수정(전설 역)의 일제강점기 모습이 액자 안에 들어갔다.

유아인은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에 빙의했다.

제작진은 "한세주 앞으로 낡은 타자기가 배달되면서 세 사람이 얽히게 된다"며 " 전혀 다른 색깔의 캐릭터들이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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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타자기(이하 '시타')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 등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담았다.

메인 포스터는 세 사람의 묘한 운명을 표현했다. 유아인(한세주 역), 고경표(유진오 역), 임수정(전설 역)의 일제강점기 모습이 액자 안에 들어갔다.

80년 전 인연을 잇는 매개체는 타자기였다. 액자 속 유아인은 오래된 타자기를 앞에 두고 있었다. 액자 밖 고경표 역시 같은 타자기를 두드리고 있었다.

개인 캐릭터 포스터도 오픈했다. 유아인은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에 빙의했다. 권태로운 표정, 흩어진 원고용지 등이 눈길을 끌었다.

고경표는 유령작가 유진오가 됐다. 클래식한 수트를 차려입고, 시크한 포스를 발산했다. 알 수 없는 무표정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임수정은 작가 덕후계의 레전드 전설로 변신했다. 상큼하게 웃으며 오래된 책을 들고 있었다.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이 살아 있었다.

제작진은 "한세주 앞으로 낡은 타자기가 배달되면서 세 사람이 얽히게 된다"며 " 전혀 다른 색깔의 캐릭터들이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시카고타자기'는 의문의 타자기에 얽힌 세 남녀의 미스터리 로맨스를 그린다. '해를품은달'과 '킬미힐미'를 집필한 진수완 작가의 신작이다.

유아인, 고경표, 임수정 등이 주연을 맡았다. '내일 그대와' 후속으로, 다음 달 7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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