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신린아가 '삼촌 기억하겠다'는 말에 눈물 날뻔"(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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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석이 아역배우 신린아와의 끈끈함에 대해 말했다.
김민석은 오키나와로 포상 휴가를 갔을 때도 신린아와 함께였다며 "둘이 손을 잡고 오키나와 해변을 걷는데 린아가 '삼촌 나 고등학생, 대학생 되면 까먹을 거잖아요'라고 하더라. 원래 안 그러는데 이 작품에서 과잉으로 감정을 쏟았다 보니 기분이 이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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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배우 김민석이 아역배우 신린아와의 끈끈함에 대해 말했다.
김민석은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종영 이후 27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극중 자주 함께였던 신린아에 관해 이야기했다.
김민석은 오키나와로 포상 휴가를 갔을 때도 신린아와 함께였다며 "둘이 손을 잡고 오키나와 해변을 걷는데 린아가 '삼촌 나 고등학생, 대학생 되면 까먹을 거잖아요'라고 하더라. 원래 안 그러는데 이 작품에서 과잉으로 감정을 쏟았다 보니 기분이 이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린아 눈에 애처로움도 있고 워낙 나를 잘 따르기도 한다. 내 첫 여배우이다 보니 더 애착이 갔다. 린아 잘 크는 걸 지켜보고 싶다"며 "'너는 다다음 작품까지 하고 삼촌 까먹을 거야'라고 했더니 아니라고, 오키나와에서 놀면서 스티커 사진을 찍었는데 이거 있어서 안 까먹는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김민석은 또 "그런 말을 할 때마다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린아 엄마도 저한테 맡겨놓고 쉬고 그랬다. 린아 엄마와 제가 10살 차이밖에 안 난다. 누나, 동생 하면서 편하게 지냈다"며 신린아와 상당히 가까워졌음을 밝혔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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