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사칭 메신저 소식에 강경 대응 방침 (공식입장)

김도형 2017. 3. 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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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 황재균(29·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자신을 사칭하는 모바일 메신저 소식에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황재균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직접 밝혔다.

황재균은 그러면서 '저 인척 이상한 말도 하고 탈퇴했다 다시 가입하는 식으로 계속 연락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라며 사칭의 정도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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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머신' 황재균(29·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자신을 사칭하는 모바일 메신저 소식에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황재균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직접 밝혔다. 그는 '지인들을 통해서 누군가가 저를 사칭하고 모바일 메신저로 연락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고 입을 열었다.

황재균은 그러면서 '저 인척 이상한 말도 하고 탈퇴했다 다시 가입하는 식으로 계속 연락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라며 사칭의 정도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황재균은 강경 대응 방침을 들고 나왔다. '혹시라도 이번 일 때문에 피해를 입으셨다면 죄송합니다'고 사과한 그는 '방법을 찾아 사이버 수사대에 문의 중입니다. 앞으로 또 이런 일이 있으면 저한테 먼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한편, 황재균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카멜백 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황재균은 타율을 기존 0.308에서 0.325로 끌어올렸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황재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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