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뮤지션 다이나믹 듀오 개코와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협업한다.
개코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 관계자는 27일 “랩몬스터가 개코의 솔로 음반 타이틀곡 ‘코끼리’ 피처링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같은 날 랩몬스터 역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개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알렸다.
랩몬스터(좌)와 개코. 사진|랩몬스터 인스타그램 갈무리
두 사람은 이전부터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최정상급 래퍼로 평가받는 개코와, 전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랩몬스터의 만남이 어떤 곡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개코는 오는 4월 약 2년 5개월여 만에 솔로 음반을 출시하고 본격적 활동에 돌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