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개코,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함께 새 앨범 타이틀곡 '코끼리' 작업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17. 3. 27. 14:44
힙합 아티스트 다이나믹 듀오의 래퍼 개코와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협업에 나선다.
개코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 관계자는 27일 “랩몬스터가 개코의 솔로 음반 타이틀곡 ‘코끼리’ 피처링에 참여했다”고 언론을 통해 전했다.
같은 날 랩몬스터 역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개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함께 음악 작업을 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이전부터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정상급 래퍼로 평가받는 개코와 아이돌 랩몬스터의 만남이 어떤 상승효과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개코는 다음달에 지난 2014년 10월 발매한 정규앨범 ‘레딘그레이(Redingray)’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솔로 음반을 내놓고 활동할 계획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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