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각선미 부각되는 안무? 난 숨어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걸스데이(GIRL'S DAY) 혜리가 ‘I'll be yours’ 안무의 비밀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걸스데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GIRL'S DAY EVERYDAY #5'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혜리는 “걸스데이가 이전까지 섹시 콘셉트를 유지했는데 조금 더 걸크러쉬적인 모습을 덜 보여드린 것 같다. 그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중점을 뒀다”며 타이틀곡 ‘I'll be yours’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뮤직비디오에서는 제가 보라색 립스틱도 바르고 나온다. 남자 분들이 다 싫어하시더라. 그래서 더 성공한 듯한 느낌이었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또 혜리는 “안무를 보면 각선미를 중요시 한다. 다리가 예쁜 멤버가 많아 부각시켰다”라며 “각선미 부각되는 안무에서는 제가 숨어있다. 저 빼고 다 예쁘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날 정오 발매된 걸스데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GIRL'S DAY EVERYDAY #5'는 타이틀곡 ‘I'll be yours(아윌 비 유어스)’ 외에도 소진과 민아의 솔로곡 'KUMBAYA' 'TRUTH' 등 다채로운 곡들이 포함되어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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