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음바페에게 매료..맨유도 영입전 가세

유지선 기자 2017. 3. 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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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성` 킬리안 음바페(18, AS 모나코)가 주제 무리뉴 감독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는 26일 "음바페가 무리뉴 감독까지 매료시켰다"면서 "그러나 실제 영입까지는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유럽에서 절반 가까이의 팀들이 음바페를 예의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레알 마드리드도 마찬가지"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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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빅 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성` 킬리안 음바페(18, AS 모나코)가 주제 무리뉴 감독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 최고의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를 가리지 않고 대담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 총 32경기(교체 14회)에 출전해 19골을 터뜨렸고, 라다멜 팔카오에 이어 팀 내 최다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로인해 빅 클럽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파리 생제르맹, 아스널 등이 음바페를 영입리스트에 올려둔 것으로 알려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영입전에 가세할 전망이다.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는 26일 "음바페가 무리뉴 감독까지 매료시켰다"면서 "그러나 실제 영입까지는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유럽에서 절반 가까이의 팀들이 음바페를 예의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레알 마드리드도 마찬가지"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대표팀에 소집된 음바페는 지난 26일 룩셈부르크전에 후반 33분경 교체 투입돼 데뷔전을 치렀고, 짧지만 강렬한 모습으로 희망을 보여줬다. 맨유는 이 경기에도 스카우터를 파견해 음바페의 경기력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음바페, 여름 이적시장에서 막대한 이적료 경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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