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와 최고가 만난다.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다이나믹 듀오(Dynamic Duo) 개코의 새 솔로 앨범 타이틀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레전드와 대세의 만남이다.
27일 가요계에 따르면 랩몬스터는 4월 공개될 개코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코끼리’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힘을 더했다.
개코의 솔로 앨범은 대중에게는 물론, 힙합씬에서도 올해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음반이다. 국내 힙합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장본인이며, 아직까지도 인정받는 최고의 실력자 중 한 명이기 때문.
또한 지난 2014년 10월 발매한 정규앨범 ‘레딘그레이(Redingray)’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이라는 점 역시도 기대를 모은다. 작사·작곡뿐만 아니라 전체 프로듀싱 및 뮤직비디오 작업 등 전방위적 디렉팅을 전부 진두지휘했다는 점도 주목해볼 포인트.
여기에 대세로 지목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가 피처링을 담당하면서 기대와 관심은 치솟을 전망이다.
한편 개코의 솔로 앨범은 오는 4월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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