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김민석 "혼자 사는 할머니 안쓰러워..이사 걱정"(인터뷰)

김미화 기자 2017. 3. 27. 12: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민석(27)이 할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민석은 27일 오전 서울 성산동 한 카페에서 진행 된 SBS 드라마 '피고인' 종영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민석은 "'닥터스'를 끝내고 부산에 못 갔다. 그래서 부산에 가서 할머니와 시간을 못 보냈다"라며 "요즘 따라 할머니가 나이 드셨는지 아이처럼 변하시더라. 계속 보고싶다고, 울고 그러셔서 마음이 쓰인다. 그래서 어떻게든 시간 내서 부산에 가려고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김민석(27)이 할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민석은 27일 오전 서울 성산동 한 카페에서 진행 된 SBS 드라마 '피고인' 종영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민석은 최근 KBS 2TV '태양의 후예', SBS '닥터스'에 이어 '피고인'까지 3 작품에 연달아 출연했다.

김민석은 "저도 이제 소배우다"라며 "운이 좋아서 내가 하고 싶은 작품을 계속 하게 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민석은 "'닥터스'를 끝내고 부산에 못 갔다. 그래서 부산에 가서 할머니와 시간을 못 보냈다"라며 "요즘 따라 할머니가 나이 드셨는지 아이처럼 변하시더라. 계속 보고싶다고, 울고 그러셔서 마음이 쓰인다. 그래서 어떻게든 시간 내서 부산에 가려고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마음은 부산에 가 있는데 시간이 안났다. 이사를 시켜드리고 싶어도 할머니를 서울로 모시고 오면 힘드실까봐 고민이다. 할머니를 어떻게 모실지가 가장 큰 고민이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석은 방송에 출연, 할머니가 어렸을 때부터 자신을 키웠다고 밝힌 바 있다. 김민석은 지난해 연말 연기대상에서 수상한 뒤 "할머니 감사하다"라며 눈물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민석은 지난 21일 종영한 '피고인'에서 성규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관련기사]☞홍상수·김민희 불륜 영향? '밤의 해변' 충격 스코어가슴 속에 차오루는 그대..반전 섹시 글래머강동원, 女파트너 공개 모집사생활 유출 논란女 수입보니 억소리..8천억척추전방전위증 투병 이은하, 얼굴이..'충격'

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