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목소리는, 보물"..美 빌보드, 효린 집중 조명

2017. 3. 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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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빌보드지가 '씨스타' 효린의 미국 투어를 조명했다.

빌보드는 "씨스타 효린은 K팝에서 가장 눈에 띄는 목소리를 가진 가수"라며 "허스키하고 시원한 톤으로 솔로에서 콜라보까지 차트에서 다양한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효린의 첫 미국 클럽 투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녀의 목소리는 걸그룹과 K팝 보컬리스트 영역까지도 모두 가로 지른다"며 "앞서 빌보드도 효린의 새 앨범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고 효린의 보컬적인 능력을 높게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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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나지연기자] 미국 빌보드지가 '씨스타' 효린의 미국 투어를 조명했다.

빌보드지는 22일 '효린의 솔로 앨범 이야기'(Hyolyn Talks Sistar, Musicality & 'It's Me' Solo Album at SXSW)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우선 효린의 보컬에 대해 평가했다. 빌보드는 "씨스타 효린은 K팝에서 가장 눈에 띄는 목소리를 가진 가수"라며 "허스키하고 시원한 톤으로 솔로에서 콜라보까지 차트에서 다양한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효린의 첫 미국 클럽 투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빌보드지는 "효린이 자신의 노래를 섹시한 EDM 퍼포먼스로 선보였다"면서 "니키 미나즈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뱅뱅'도 폭발적으로 커버했다"고 덧붙였다.

보이스에 대해서도 평가했다. "그녀의 목소리는 걸그룹과 K팝 보컬리스트 영역까지도 모두 가로 지른다"며 "앞서 빌보드도 효린의 새 앨범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고 효린의 보컬적인 능력을 높게 샀다.

한편 효린은 18일과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과 LA에서 첫 번째 미국 클럽투어를 가졌다. 당시 미국 유력 라디오 채널 '아이하트라디오'가 "이 곳의 열기는 뜨겁다"며 현장의 직캠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사진=빌보드홈페이지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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