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날리는 10가지 뷰티 팁

2017. 3. 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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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로 몸도 마음도 녹초가 된 위기의 직장인들을 위한 페이지! 과중한 업무, 상사의 잔소리로 우울해진 당신 마음을 약 없이 진정시키는 10가지 소소한 방법을 모았으니 업무 중 짬날 때마다 실천하자.

1 다재다능 탄산수 마시기알고 마시면 약이 되는 탄산수. 우리 몸은 미네랄이 부족하면 급 피곤해지는데 천연 탄산수는 일반 물보다 훨씬 많은 양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고. 또 탄산이 근육에 쌓인 요산까지 제거해줘 몸이 무겁고 과중한 업무로 머리가 지끈지끈할 때 상쾌하게 한 잔 마시면 피로는 물론이고 스트레스 해소에 그야말로 직방! 

2 페퍼민트로 열 식히기속이 타고 답답할 땐 아무래도 쌓인 열감을 바깥으로 발산시키는 아로마가 확실히 도움이 된다. 페퍼민트, 스피아민트, 애플민트 등이 그것. 오일 형태의 롤온 제품을 코밑에 살짝 찍어 은은한 향을 흡입하거나 손목 안쪽 혹은 목덜미에 바르면 머리가 맑아지며 한층 상쾌한 기분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

3 골프공을 굴리거나 꾹꾹 지압하기 손목에 손가락 3개를 올렸을 때 세 번째 손가락에 해당하는 지점, 발바닥 아래 움푹 파인 지점에는 스트레스 때문에 흥분한 교감신경계를 안정시키는 혈점이 있다. 짬날 때마다 이 부위를 엄지손가락이나 지압봉으로 마사지하거나, 발바닥 같은 경우 발밑에 골프공을 놓고 수시로 굴려보도록. 

4 캐머마일 티 마시기차 한잔의 위로가 필요하다면 답은 캐머마일! 캐머마일은 항경련 작용을 하며 긴장을 완화시키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다. 한의학적으로도 국화과 식물은 뭉친 열을 빠르게 흩뜨려주고 눈과 머리를 맑게 해주는 효능이 탁월하다고. 

5 우울할 땐 다크 초콜릿 먹기   상사의 잔소리 때문에 폭풍 식욕이 돌 땐 달달한 군것질 대신 카카오 함유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을 섭취해보자.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한 우울증을 겪는 사람이 2주 동안 매일 630g의 다크 초콜릿을 먹었더니 코르티솔을 비롯한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 정수리 두드리기 스트레스를 받으면 열이 위로 뻗치면서 자연스럽게 두피가 건조하고 딱딱해진다. 머리 꼭대기의 정수리 중앙에는 백회라는 중요한 혈자리가 있는데, 이곳을 손끝이나 빗살 끝이 둥근 빗으로 톡톡 두드리면 즉각적으로 전신 순환이 되면서 열이 발산되고 두피도 말랑해진다. 스트레스로 유난히 머리가 지끈지끈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실천해볼 것. 

7 수시로 눈 운동하기 업무 중 수시로 눈 운동을 해주면 안구를 둘러싼 혈관을 자극해 순환이 좋아지고 뇌척수액의 흐름까지 빨라져 머리가 한결 가볍고 맑아진다. 두 눈을 감고 손바닥으로 눈을 지그시 압박한 상태에서 눈동자를 위아래, 양옆, 시계, 반시계 방향으로 천천히 굴려줄 것. 

8 일단 의자에서 일어나기수아연한의원 박소연 원장은 “사무실에서 머리끝까지 울화가 치밀 땐 일단 의자를 박차고 자리에서 일어나세요. 일어나 조금 걸으면 머리로 몰렸던 혈액이 순환되면서 열이 가라앉고 마음도 진정될 거예요”라고 말한다.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의자에 앉은 채로 다리를 쭉 펴 발목을 까딱까딱해주거나 다리에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팩을 붙이고 있는 것도 좋은 방법.

9 천연 진정제 마그네슘 섭취하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우리 몸에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다량 분비된다. 이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무기질이 바로 마그네슘! 책상 위에 마그네슘 보충제를 두고 꾸준히 복용하거나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된 견과류, 바나나 등의 음식을 섭취해보자. 평상시 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늘 달고 살았던 불안감, 초조감, 우울감 등이 어느새 사라지고 마음이 한결 진정될 것이다.  

10 시트러스로 힐링하기태와선 배은정 원장에 따르면 껍질을 벗기는 동시에 발산되는 오렌지 향은 스트레스를 즉각적으로 완화해준다고. 그러니 회사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조용히 달래고 싶다면 시트러스 향의 룸 스프레이를 책상 주변에 뿌리는 것도 좋은 방법.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귀에 살짝 발라 열감이 느껴질 때까지 마사지해도 혈액순환에 큰 도움이 된다. 

Editor 기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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