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자율택시, 美 애리조나 시범 운행 중단..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자율주행택시 충돌사고로 미국 애리조나 주에서 시작한 시범 서비스를 중단했다.
미국 씨넷 등 외신은 우버의 자율주행택시 한 대가 애리조나 주 템피의 도로 위에서 자율주행 모드로 주행하던 중 충돌사고를 일으켰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충돌사고는 24일 저녁에 발생했으며, 우버 자율주행택시와 충돌한 볼보 XC90 차량은 옆 차량과 부닥친 후 옆으로 넘어지는 피해를 입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차량공유업체 우버가 자율주행택시 충돌사고로 미국 애리조나 주에서 시작한 시범 서비스를 중단했다.
미국 씨넷 등 외신은 우버의 자율주행택시 한 대가 애리조나 주 템피의 도로 위에서 자율주행 모드로 주행하던 중 충돌사고를 일으켰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충돌사고는 24일 저녁에 발생했으며, 우버 자율주행택시와 충돌한 볼보 XC90 차량은 옆 차량과 부닥친 후 옆으로 넘어지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우버 자율주행택시의 시범운영 중단은 피츠버그,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세 번째가 됐다.
우버 측은 이번 사고 직후 애린조나에서 자율 주행 서비스를 중단했으며,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