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측 "건강 상태 호전..'파수꾼' 출연 확정"[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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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동욱이 MBC 새 수목드라마 '파수꾼'으로 컴백한다.
27일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신동욱이 '파수꾼'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액션이 주가 되는 '파수꾼'이지만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신동욱이 맡은 역할은 액션신이 거의 없는 캐릭터.
또 소속사 관계자는 "지금 완전히 병이 호전됐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많이 좋아진 상태다"라고 신동욱의 건강 상태에 대해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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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동욱이 MBC 새 수목드라마 ‘파수꾼’으로 컴백한다.
27일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신동욱이 ‘파수꾼’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신동욱은 희귀병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을 앓고, 작품 활동을 중단해왔다. ‘파수꾼’은 그가 7년 만에 연기자로 돌아오는 작품이다.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모임을 만드는 이야기.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적나라한 사건들에 '파수꾼'이라는 가상의 조직을 판타지로 얹어서 보여줄 액션 스릴러물.
액션이 주가 되는 ‘파수꾼’이지만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신동욱이 맡은 역할은 액션신이 거의 없는 캐릭터. 이에 무리 없이 소화해낼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또 소속사 관계자는 “지금 완전히 병이 호전됐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많이 좋아진 상태다”라고 신동욱의 건강 상태에 대해 덧붙였다.
한편 ‘파수꾼’은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으로 오는 5월 첫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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