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이문수 병원장, 대한위암학회 이사장 취임

이문수이사장© News1

(천안=뉴스1) 이숙종 기자 = 순천향대학교은 천안병원 이문수 병원장이 대한위암학회 제4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위암수술의 권위자로 다양한 위암수술법과 치료법들을 연구 고안하고, 학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위암치료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 이사장은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면 현재 순천향대천안병원 병원장과 순천향대학교 부속병원 관리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임기는 2년이다.

1996년 발족한 대한위암학회는 선도적인 위암치료 와 연구 성과 창출로 전 세계 위암치료 의료진의 중심에 서있으며 위암치료기술과 연구결과를 전수하는 교육 역할까지 담당하는 등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회다.

이 이사장은 "학회의 발전상에 품격을 더하고, 위암 환자들에게는 희망이 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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