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PGA 시즌 첫승 이미림,'시원한 물세례'

2017. 3. 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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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림(27, NH투자증권)이 2년전의 우승한을 완벽하게 풀었다.

이미림은 27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 아비아라 골프클럽(파 72, 659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약 20억원, 우승상금 27만 달러, 약 3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는 맹타 끝에 20언더파를 적어내며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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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칼즈배드(미국 캘리포니아),박준형 기자] 이미림(27, NH투자증권)이 2년전의 우승한을 완벽하게 풀었다. 같은 장소, 같은 대회, 비슷한 상황에서 오롯이 자신의 힘으로 우승을 일궈냈다.

이미림은 27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 아비아라 골프클럽(파 72, 659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약 20억원, 우승상금 27만 달러, 약 3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는 맹타 끝에 20언더파를 적어내며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LPGA 투어 개인 통산 3승째이며 2014년 10월 2일 ‘레인우드 LPGA 클래식’ 이후 2년 6개월만에 올린 값진 우승이다.

이미림이 전인지와 유소연에게 물세례를 받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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