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창작춤의 현주소는..중견 무용가 12인 한무대에

입력 2017. 3. 27.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각 분야에서 탄탄한 기량을 쌓아온 중견 무용가 12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창작 작품의 활성화와 안무가 육성을 위해 지난 1987년부터 개최돼 온 '현대춤작가 12인전'이 오는 4월 4~9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다양한 장르의 중견급 안무가들이 자신의 개성과 기량을 담은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로 31회째를 맞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각 분야에서 탄탄한 기량을 쌓아온 중견 무용가 12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창작 작품의 활성화와 안무가 육성을 위해 지난 1987년부터 개최돼 온 '현대춤작가 12인전'이 오는 4월 4~9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다양한 장르의 중견급 안무가들이 자신의 개성과 기량을 담은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로 31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이 공연에 참여한 안무가만 138명에 달한다. 국수호 디딤무용단 예술감독, 채상묵 전통춤협회 이사장, 박인자 전문무용수 지원센터 이사장, 김복희 한국무용협회 이사장, 김매자 창무예술원 이사장, 정혜진 전 서울예술단 예술감독, 신창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등 쟁쟁한 무용계 인물들이 이 무대를 거쳤다.

올해는 김보라, 정명훈, 고현정, 박종현, 우혜영, 최진욱, 예효승, 김용걸, 정은혜, 한칠, 장은정, 이연수 등이 새 작품을 선보인다.

전석 3만원. ☎02-2263-4680

sj9974@yna.co.kr

☞ 사라진 길고양이들과 불탄 꼬리뼈…일산에서 무슨 일이
☞ 항공사 "쫄바지 차림 기내 탑승 안돼!"… 논란
☞ "'시발비용' 아시나요"…미래 기약없다 홧김소비 증가
☞ "신체 보여달라" 요구 초등생에 '사과편지' 징계 정당
☞ 3년전과 달라진 세월호…선체는 '증거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