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양익준, 영화 '똥파리' 제작 비화 공개

장수정 인턴기자 2017. 3. 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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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양익준이 영화 '똥파리'의 제작 비화를 공개한다.

28일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합류한 양익준이 '똥파리'(2009)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고백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양익준은 '똥파리' 제작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양익준은 영화에 직접 출연한 이유를 묻는 말에 "시나리오 쓰면서 내가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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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양익준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양익준이 영화 '똥파리'의 제작 비화를 공개한다.

28일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합류한 양익준이 '똥파리'(2009)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고백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양익준은 '똥파리' 제작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양익준은 영화에 직접 출연한 이유를 묻는 말에 "시나리오 쓰면서 내가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답했다. 그는 "주연 욕심 때문이 아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하기 위해 영화를 만들었다"고 제작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누구나 가족에 대한 딜레마를 가지고 살지 않느냐. 나 역시도 그렇다"고 고백하며 "이건 내가 해야 할 거 같더라"고 진지하게 덧붙였다.

이날 양익준은 낯가림 심하다고 고백한 뒤 누구보다 예능 촬영에 푹 빠지는 모습을 보여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스케줄을 위해 촬영장을 먼저 떠나며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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