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무궁화 꽃이..' 출연확정, 도지한과 러브라인 [공식입장]

2017. 3. 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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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이 KBS 1TV 일일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타이틀롤 출연을 확정했다.

임수향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2016년 KBS2 '아이가 다섯'과 MBC '불어라 미풍아'로 흥행 연타를 이뤄낸 임수향이 후속작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선택하게 된 데는 드라마가 주는 메시지에 대한 울림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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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임수향 ‘무궁화 꽃이…’ 출연확정, 도지한과 러브라인

배우 임수향이 KBS 1TV 일일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타이틀롤 출연을 확정했다.

임수향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데뷔 후 첫 일일극 도전이다. ‘빛나라 은수’ 후속작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복서 출신이자 사별한 남편 대신 경찰이 된 무궁화가 참수리파출소 지구대에 근무하면서 따뜻한 정의를 보여주고, 사회의 갑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휴먼 드라마다. 임수향은 극중 타이틀롤인 무궁화 역을 맡아 참수리파출소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에피소드의 중심이 될 예정이며, 파출소 팀장 차태진(도지한)과 점차 러브라인을 형성할 전망이다.

2016년 KBS2 ‘아이가 다섯’과 MBC ‘불어라 미풍아’로 흥행 연타를 이뤄낸 임수향이 후속작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선택하게 된 데는 드라마가 주는 메시지에 대한 울림이 컸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시놉시스를 읽자마자 주체적이면서도 시련을 현명하게 극복해내는 무궁화의 강단 있는 모습에 빨려 들어, 출연을 빠르게 결정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임수향은 소속사 한양E&M을 통해 “생애 첫 일일드라마 주인공을 맡게 되어 기대도, 긴장도 많이 된다”며 “시청자들이 전작에서의 모습을 완전히 잊으실 수 있도록 무궁화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빛나라 은수’ 후속으로 5월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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