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BOS 세일 상대 1안타..타율 0.357

박성윤 기자 2017. 3. 2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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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31)가 2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17년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박병호는 지난 24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1안타를 기록한 뒤 3일 만에 출전해 2경기 연속 안타를 뽑았다.

2-7로 밀린 9회말 박병호는 선두타자로 나설 차례였으나 대타 벤 폴슨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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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31)가 2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17년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미네소타는 2-7로 졌다.

박병호는 지난 24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1안타를 기록한 뒤 3일 만에 출전해 2경기 연속 안타를 뽑았다. 시범경기 타율은 0.359에서 0.357(42타수 15안타)가 됐다.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병호는 보스턴 왼손 투수 크리스 세일을 상대로 투수 앞 강습 안타를 치고 나갔다. 1사 후 크리스 히메네스가 볼넷을 얻으면서 박병호는 2루로 진루했으나, 에디 로사리오 타석에서 견제구에 걸려 아웃됐다. 4회말에는 1루수 뜬공으로, 6회말에는 3루수 땅볼로 잡혔다.

2-7로 밀린 9회말 박병호는 선두타자로 나설 차례였으나 대타 벤 폴슨과 교체됐다. ■ 오늘의 스포츠 소식 '스포츠 타임(SPORTS TIME)'은 매일 밤 10시 SPO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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