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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류수영 동거…이미도 임신[종합]

(서울=뉴스1) 황혜수 기자 | 2017-03-26 21:12 송고 | 2017-03-26 21:16 최종수정
사진='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News1
사진='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News1
'아버지가 이상해'의 이유리, 류수영이 동거의 시작을 예고했다. 김해숙이 꾼 태몽의 주인공은 이미도였다.

26일 방송된 KBS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유주(이미도)는 고심끝에 방문한 산부인과에서 임신 5주라는 말을 들었다. 나해영(김해숙)은 극 중 초반에 이날 명품백에 들어 있던 복숭아가 갑자기 커지는 꿈을 꿨다.
나영실은 “웬일이야. 내가 태몽을 다 꾸고. 우리 준영이 합격 꿈인가”라며 기뻐했다. 이어 나영실은 변준영(민진웅)에게 “준영이 너 줄게 네가 사 태몽이 돼지꿈 못지 않게 좋은 꿈이거든”이라고 전하며 꿈을 팔아 유주의 임신을 암시했다.

변혜영(이유리)은 차정환(류수영)의 오피스텔에서 만나기로 했다. 변혜영은 "여기(오피스텔)로 들어와"라는 차정환의 말을 떠올리며 동거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변혜영은 "결혼만은 않겠다"고 다짐했던 터.

야근하고 늦게 들어온 차정환과 오피스텔에서 데이트하던 변혜영은 갑자기 찾아온 방송국 후배를 보고 결심했다. "침대 사이즈 어떻게돼? 방값 받을거야?" 라고 질문하다가 "생활비는 내가 쓰는만큼 낼게!"라고 말하며 동거를 허락했다.
안중희(이준)는 치질로 입원까지 하게 되자 당장 미영(정소민)을 해고하라고 난리쳤다.미영은 진심을 담아 중희에 사과하기 위해 미역을 들고 병실을 찾았다. 또한 자신의 진심을 표현하기 위한 반성문을 작성해 중희 앞에서 읊었지만 '치질' 과다 언급으로 인해 오히려 중희의 분노를 샀다.

한편, 변한수(김영철)는 친구 아들인 안중희(이준)를 찾아갔으나 중희는 못 본 체하며 그를 스쳐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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