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천 경정 단독 인터뷰, "김기춘 비리 공개할 수도".. 오늘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김나현 기자 입력 2017. 3. 26. 21:05 수정 2017. 3. 2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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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오늘(26일) 밤 9시50분 박관천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경정) 인터뷰를 공개한다.

박 전 경정은 지난 2013년 이른바 '정윤회 문건'을 작성한 당사자다.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박 전 경정을 오랜 설득 끝에 만날 수 있었다.

박 전 경정은 두 차례 6시간 인터뷰에서 '정윤회 문건'의 전말, 정윤회와 최순실, 김기춘과 문고리 3인방에 대해 상세히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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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천. 박관천 경정.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사진=JTBC 제공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오늘(26일) 밤 9시50분 박관천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경정) 인터뷰를 공개한다.

박 전 경정은 지난 2013년 이른바 '정윤회 문건'을 작성한 당사자다. 그는 검찰 조사에서 "우리나라 권력서열 1위는 최순실, 2위는 정윤회, 박근혜 전 대통령은 3위에 불과하다"고 말한 바 있다.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박 전 경정을 오랜 설득 끝에 만날 수 있었다. 공식 방송 인터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박 전 경정은 두 차례 6시간 인터뷰에서 '정윤회 문건'의 전말, 정윤회와 최순실, 김기춘과 문고리 3인방에 대해 상세히 증언했다. 그는 "그들이 국민 앞에 사죄하지 않으면 감춰진 비리를 공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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