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마린' 장경환 "남은 경기 전승해 꼭 PS 가겠다"

2017. 3. 26. 1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리카가 롱주와의 '5위 결정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MVP에 선정된 '마린' 장경환은 "지난 1라운드에서 롱주한테 졌는데 이번에 복수해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경환은 이날 경기에 대해 "모든 라인에서 유리하게 시작하는 챔피언을 골랐다"며 "특히, 이서행이 플라이(송용준)와의 대결에 자신 있다고 해서 픽 단계에서 몰아줬다"고 설명했다.

1세트에서 노틸러스를 선택했던 장경환은 '엑스페션' 구본택의 케넨에 솔로킬을 내주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가 롱주와의 ‘5위 결정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2017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 18회차 경기가 26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렸다. 아프리카는 롱주를 꺾고 포스트 시즌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MVP에 선정된 ‘마린’ 장경환은 “지난 1라운드에서 롱주한테 졌는데 이번에 복수해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경환은 이날 경기에 대해 “모든 라인에서 유리하게 시작하는 챔피언을 골랐다”며 “특히, 이서행이 플라이(송용준)와의 대결에 자신 있다고 해서 픽 단계에서 몰아줬다”고 설명했다.

1세트에서 노틸러스를 선택했던 장경환은 '엑스페션' 구본택의 케넨에 솔로킬을 내주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장경환은 “CS 욕심을 부리다 죽어서 팀원들에게 너무 미안했다. 그래도 내가 이니시에이팅을 잘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장경환은 구본택이 선보였던 AD 케넨에 관해 "특정 챔피언을 상대로는 좋으나 노틸러스처럼 하드 이니시에이팅이 되는 챔피언에게는 좋지 않은 것 같다"는 의견이었다.

또, 장경환은 3도란링 아이템을 구입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마오카이, 노틸러스, 그라가스와 같은 탑 챔피언은 마나만 있으면 라인전이 가능하다. 그래서 마나 유지에 좋은 3도란링 아이템트리가 좋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장경환은 “남은 진에어와 kt전 충분히 이길 만하다. 꼭 모두 이겨서 포스트 시즌 확정 짓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강남 | 신기섭 인턴기자mildz@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