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마누라 되게 보고 싶으면 취한거지?" 취중진담

오하니 2017. 3. 2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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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멤버들은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술부터 마셨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전통주 13종 시음을 제안했다.

술이 종류가 늘어갈수록 멤버들의 얼굴을 붉게 달아올랐다.

한편 다른 멤버들은 "태현이 형은 (취하면) 잔다"며 차태현의 술버릇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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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오하니 기자] '1박2일' 차태현, 어쩌면 취중에도 이렇게 달콤합니까!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멤버들은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술부터 마셨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전통주 13종 시음을 제안했다. 술이 종류가 늘어갈수록 멤버들의 얼굴을 붉게 달아올랐다.

아무 이유 없이 실실 웃음을 흘리기도 했다. 유독 취한 차태현은 “하나도 안 웃긴데, 왜 웃기지?”라며 몽롱해 했다.

곧이어 옆에 있는 데프콘에게 “마누라가 되게 보고 싶으면 취한거지?”라고 물어, 주변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다른 멤버들은 “태현이 형은 (취하면) 잔다”며 차태현의 술버릇을 공개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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