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정, 악사 레이디스 공동 3위로 마무리..우승 와카바야시

이은경 기자 2017. 3. 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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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정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악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를 공동 3위로 마무리했다.

전미정은 26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 648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다.

와카바야시는 3라운드를 공동 7위로 출발했지만 마지막 날 6타를 줄이면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한편 배희경과 이민영이 5언더파 공동 8위에 올라 톱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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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정 자료사진.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전미정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악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를 공동 3위로 마무리했다.

전미정은 26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 648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다.

우승은 9언더파의 와카바야시 마이코가 차지했다. 와카바야시는 3라운드를 공동 7위로 출발했지만 마지막 날 6타를 줄이면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한편 배희경과 이민영이 5언더파 공동 8위에 올라 톱10에 진입했다. 이보미는 2라운드에서 컷 탈락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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