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여약사 52명, 문재인 지지 선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후보에 대해 전국 여약사 모임이 지지를 선언했다.
'문재인을 지지하는 전국 여약사모임 대표' 권영희 약사 등 52명은 이날 회견문을 통해 "문 후보가 보건복지 정책만이 국민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점에서 궤를 같이한다고 볼 수 있기에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후보에 대해 전국 여약사 모임이 지지를 선언했다.
'문재인을 지지하는 전국 여약사모임 대표' 권영희 약사 등 52명은 이날 회견문을 통해 "문 후보가 보건복지 정책만이 국민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점에서 궤를 같이한다고 볼 수 있기에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들은 "가장 중요한 현안인 의료민영화 정책의 철회와 공공의료 확충, 성분명 처방, 전문약사제도, 편의점 상비약품 확대 반대, 화상투약기 원격진료 반대 등 약사회의 현안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국민건강이라는 국가적 명제를 잘 풀어내고 여러 단체들과의 협의와 조율이 필요한 시점임을 고려할 때, 가장 합리적이고 정책적 이해도가 높은 문 후보만이 산적한 의료산업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지지 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약사들은 정의사회 구현을 위해 민주당 문 후보를 지지하며 대통령 당선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parksj@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위안부 합의 무효" 주장으로 징역 1년6월 구형된 대학생
- 미국행 '적신호' 켜진 강정호..최악의 경우 시즌 아웃 가능성
- 러시아, 北관광지침..'사진촬영땐 김일성 김정일 잘리지 않게'
- 삼성전자 주총에 등장한 12세 소년.."갤노트7 폭발 없었으면"
- 회원 400만명 '여기어때' 고객정보 털렸다..'비트코인' 요구
- 신용불량자 상대 연이자 6066% 뜯어내
- "손님 개 물어서" 자기 개 벽에 던진 애견호텔직원
- 골프장서 공 찾다 해저드에 빠진 50대 숨져
- 자리비운 10분새..4살배기 아파트 7층서 추락사
- "성매매 하고 싶다"..채팅女에 문자 보낸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