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여약사 52명, 문재인 지지 선언

박승주 기자 2017. 3. 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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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후보에 대해 전국 여약사 모임이 지지를 선언했다.

'문재인을 지지하는 전국 여약사모임 대표' 권영희 약사 등 52명은 이날 회견문을 통해 "문 후보가 보건복지 정책만이 국민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점에서 궤를 같이한다고 볼 수 있기에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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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후보에 대해 전국 여약사 모임이 지지를 선언했다.

'문재인을 지지하는 전국 여약사모임 대표' 권영희 약사 등 52명은 이날 회견문을 통해 "문 후보가 보건복지 정책만이 국민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점에서 궤를 같이한다고 볼 수 있기에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들은 "가장 중요한 현안인 의료민영화 정책의 철회와 공공의료 확충, 성분명 처방, 전문약사제도, 편의점 상비약품 확대 반대, 화상투약기 원격진료 반대 등 약사회의 현안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국민건강이라는 국가적 명제를 잘 풀어내고 여러 단체들과의 협의와 조율이 필요한 시점임을 고려할 때, 가장 합리적이고 정책적 이해도가 높은 문 후보만이 산적한 의료산업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지지 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약사들은 정의사회 구현을 위해 민주당 문 후보를 지지하며 대통령 당선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park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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