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핫이슈

에프엑스 엠버, SNS 통한 저격글 2차 "이게 무슨 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기자
입력 : 
2017-03-26 11:58:12
수정 : 
2017-03-26 12:00:19

글자크기 설정

사진설명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에프엑스 엠버가 SNS에 다시금 글을 남겼다. 엠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격글로 추정되는 본인의 속내가 담긴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글에서 엠버는 “‘당신을 위한 시간이 없습니다’, 매년 나는 일이 들어오지 않아 몇 주 동안 집에 있었다." 라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이어 엠버는 "지난 5년 동안 기다리는 대신 나는 노래를 만들고, 앨범을 만들고, 뮤직비디오를 제작·편집하고, 콘셉트와 스타일링을 기획하고, 제안서를 만들고, 마케팅 계획을 발표하고 나만의 일을 찾았다. 팬들을 위해 내가 좋아하는 걸 할 수 있도록”이라고 밝혀 팬들의 충격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엠버는 “하지만 5년 뒤에도 똑같은 답을 받았다. 그들은 아직도 내가 충분하지 못하다고 말하고 있다. 나는 무엇을 더 해야 하나”라고 토로해 현재 SM 엔터테인먼트 측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한편 앞서 엠버는 지난 14일에도 SNS에 “나는 모든 것을 다 바쳤고, 일을 해결하려 노력했다. 나는 수년간 모든 일을 스스로 할 수 있게 됐지만, 결국엔 계속 무시당하고 상처받고 있다”며 “나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너무 지쳐있다. 이제 그만”며 심경을 토로하는 글을 게재했기에, 팬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