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메이로, '연봉 242억' 中 제안 받았다

박주성 기자 2017. 3. 2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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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가메이로(29,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중국으로부터 엄청난 제안을 받았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이적 섹션서 스페인 언론 `마르카`를 인용해 "가메이로가 중국으로부터 금전적으로 엄청난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가메이로가 중국으로부터 금전적으로 놀라운 제안을 받았고, 이를 팀에 알렸다"고 밝혔다.

이어 "가메이로가 중국으로 이적한다면 한 시즌에 2,000만 유로(약 242억 원)를 벌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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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케빈 가메이로(29,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중국으로부터 엄청난 제안을 받았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이적 섹션서 스페인 언론 `마르카`를 인용해 "가메이로가 중국으로부터 금전적으로 엄청난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2016년 여름 이적시장 세비야를 떠나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은 가메이로는 이적 후 곧바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가메이로는 리그 26경기(교체 7회)에 나서 10골 5도움을 기록하며 앙투안 그리즈만 다음으로 팀 내에서 많은 골을 넣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7경기(교체 4회)에서도 2골 1도움을 올렸다.

이런 활약에 중국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이 언론은 "가메이로가 중국으로부터 금전적으로 놀라운 제안을 받았고, 이를 팀에 알렸다"고 밝혔다. 이어 "가메이로가 중국으로 이적한다면 한 시즌에 2,000만 유로(약 242억 원)를 벌 수 있다"고 전했다.

가메이로의 계약기간은 2020년까지다. 불과 한 시즌 만에 중국으로부터 제안을 받은 가메이로가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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