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최민용, 장도연이 잠 못자는 이유에 大폭소
황지영 2017. 3. 25. 17:44
[일간스포츠 황지영]
최민용이 장도연의 투정에 빵터졌다.
25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최민용과 장도연이 신혼 첫날밤을 보냈다. 둘이 얼굴을 마주하고 앉은 방 안에선 어색함이 감돌았다.
장도연은 "뭐할까요?"라고 물었다. 최민용은 "자야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안 된다. 잘 수 없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최민용이 의아해하자, 장도연은 "지금 8시 30분이다. 초등학생도 이 시간엔 안 잔다. 9시 뉴스도 보고 자야 한다"고 투정을 부려 최민용을 폭소케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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