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레알 거절하고 첼시 잔류 선언 (英 텔레그래프)

박대성 입력 2017. 3. 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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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당 아자르가 첼시에 남는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25일(한국시간) "아자르가 지인들에게 첼시 잔류를 선언했다. 티보 쿠르투아 잔류와 함께 레알 제안도 거절한 것으로 밝혀졌다"라고 보도했다.

아자르는 첼시 핵심 공격수다.

첼시는 아자르 지키기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며 재계약으로 최고 대우를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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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에당 아자르가 첼시에 남는다.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거절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25일(한국시간) “아자르가 지인들에게 첼시 잔류를 선언했다. 티보 쿠르투아 잔류와 함께 레알 제안도 거절한 것으로 밝혀졌다”라고 보도했다.

아자르는 첼시 핵심 공격수다. 지난 시즌 부진을 털고 이번 시즌 화려하게 부활했다. 컵 대회 포함 31경기에 나서 11골 5도움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 중심에도 아자르가 있었다.

뛰어난 활약은 자연스레 이적설로 연결됐다. 레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후 갈락티코 세대를 준비하고 있고 대체자로 아자르를 낙점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 시절부터 꾸준히 연결된 이유다.

그러나 현지 언론들은 첼시 잔류에 무게를 뒀다. ‘텔레그래프’와 ‘이브닝 스탠다드’는 아자르의 잔류 가능성에 손을 들었다. 첼시는 아자르 지키기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며 재계약으로 최고 대우를 계획했다.

아자르 본인도 이적에 관심이 없다. 아자르는 3월 초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콘테 감독은) 환상적이다. 팀에 많은 동기부여를 준다. 첼시에서 2번째 리그 우승을 달성해도 이적은 없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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