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특급' 퀸타냐, 2017 CHW 개막전 선발

배중현 2017. 3. 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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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배중현]
왼손투수 호세 퀸타냐(28)가 개막전 선발투수로 낙점됐다.

릭 렌테리아 시카고 화이트삭스 감독은 25일(한국시간) "퀸타냐가 우리의 개막전 선발투수"라고 못 박았다. 201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퀸타냐의 개막전 선발은 이번이 처음. 최근 2년 동안 화이트삭스 개막전 선발은 크리스 세일(현 보스턴)의 몫이었다.

하지만 세일이 오프시즌 동안 트레이드되면서 2선발이었던 퀸타냐가 1선발 중책을 맡게 됐다. 화이트삭스의 2017시즌 개막전은 4월 4일 열리는 보스턴전이다. 퀸타냐는 "나는 이 팀에 많은 책임을 갖고 있다.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콜롬비아 출신인 퀸타냐는 최근 막을 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도 출전했다. 최근 4년 연속 200이닝 이상을 소화한 꾸준함이 강점이다. 지난해 성적은 13승12패 평균자책점 3.20. 메이저리그 통산(5년) 46승46패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 중이다. 최근 트레이드 루머에 휩싸였지만 카드가 맞지 않아 성사되지 않았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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