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에서 잭킹바지선 1~2시간 내 분리

입력 2017. 3. 25. 14:58 수정 2017. 3. 25.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월호와 연결돼 있던 2척의 잭킹바지선이 1~2시간 후 분리된다.

이어 세월호를 받치고 있는 반잠수식 선박이 부상하면 세월호 전체 선체가 물 밖으로 나오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25일 오후 2시30분께 잭킹바지선 유압잭에 연결돼 있던 66개의 와이어 분리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후 반잠수선이 해수면 9m 위로 부상하면 세월호 전체 선체가 바닷물 밖으로 나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결 와이어 66개 분리 완료
(진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5일 오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사고 해역 부근에서 반잠수식 선박 위에 세월호가 선적돼 있다. superdoo82@yna.co.kr

연결 와이어 66개 분리 완료

(진도=연합뉴스) 윤종석 손상원 기자 = 세월호와 연결돼 있던 2척의 잭킹바지선이 1~2시간 후 분리된다.

이어 세월호를 받치고 있는 반잠수식 선박이 부상하면 세월호 전체 선체가 물 밖으로 나오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25일 오후 2시30분께 잭킹바지선 유압잭에 연결돼 있던 66개의 와이어 분리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세월호는 잭킹바지선과 결합된 채 반잠수식 선박 위에 올려져 있었다.

바지선이 분리되면 반잠수선 위에는 세월호만 남게 된다.

이후 반잠수선이 해수면 9m 위로 부상하면 세월호 전체 선체가 바닷물 밖으로 나온다.

세월호는 3~5일간의 해수 배출 및 방재 작업을 거치고 나서 목포 신항으로 들어간다.

banana@yna.co.kr

☞ 中企 성과급, 대기업의 29%…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
☞ [현장영상] 세월호, 반잠수선 선적 완료…이제 목포로 간다
☞ 자서전 낸 이순자 여사 "우리도 5ㆍ18의 희생자"…논란일 듯
☞ 英배우 엠마 톰슨 "트럼프의 숙박초대 거절한 적 있다"
☞ 美 F-35B 스텔스기 6~8대, 한국서 첫 정밀폭격 훈련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