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축산농가 자동화 시설 설치 50% 지원

권혜민 기자 2017. 3. 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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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 시설을 지원하는 '맞춤형 축산 스마트 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료자동급여기, CCTV, 자동목걸이, 환풍기 등 축산농가에 필요한 자동화 시설·장비다.

신구선 축산지원과장은 "축산농가에게 필요한 맞춤형 시설과 장비를 연차적으로 지원하고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신기술을 보급으로 축산업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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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스1) 권혜민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 시설을 지원하는 '맞춤형 축산 스마트 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도비와 군비 총 1억3000만원을 투입해 농가당 사업비의 50%, 최대 9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지원 대상은 사료자동급여기, CCTV, 자동목걸이, 환풍기 등 축산농가에 필요한 자동화 시설·장비다.

275농가가 사업을 신청했으나 축산농가 종합평가표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재해보험 가입여부, 축산분야 유공실적을 바탕으로 최종 120농가가 선정됐다.

지난 3년 간 가축전염병이 발생한 농장이거나 동일한 사업에서 지원 받은 이력이 있는 농가는 감점 대상이 됐다.

신구선 축산지원과장은 “축산농가에게 필요한 맞춤형 시설과 장비를 연차적으로 지원하고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신기술을 보급으로 축산업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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