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예선 리뷰] '치차리토 골' 멕시코, 코스타리카 2-0으로 제압..선두 등극

윤경식 기자 2017. 3. 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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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가 안방에서 코스타리카를 꺾고 북중미 지역 선두로 나섰다.

멕시코는 25일 오전 10시 50분(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에스타디오 아즈텍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북중미 최종예선 3라운드 경기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 승리로 2승 1무 승점 7점이 된 멕시코는 코스타리카를 끌어내리고 북중미 예선 선두로 올라섰다.

값진 승리로 선두로 올라선 멕시코는 오는 29일 트리니다드 토바고를 상대로 1위 수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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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멕시코가 안방에서 코스타리카를 꺾고 북중미 지역 선두로 나섰다.

멕시코는 25일 오전 10시 50분(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에스타디오 아즈텍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북중미 최종예선 3라운드 경기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 승리로 2승 1무 승점 7점이 된 멕시코는 코스타리카를 끌어내리고 북중미 예선 선두로 올라섰다.

홈팀 멕시코의 기세가 초반부터 거셌다. 전반 7분 만에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치차리토)가 케일러 나바스를 따돌리고 멕시코에 선제골을 안겼다. 선제골로 기세를 올린 멕시코는 카를로스 벨라의 슛 등을 앞세워 추가골을 노렸다.

멕시코의 바람대로 전반이 끝나기 전 추가골을 얻어냈다. 전반 45분 멕시코는 코너킥 상황서 네스토르 아라우조가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2점 리드 속에 멕시코는 후반전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주르겐 댐, 몰리나 그라나도스, 지메네스 로드리게스 등을 차례로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고, 결국 승리를 가져갔다.

값진 승리로 선두로 올라선 멕시코는 오는 29일 트리니다드 토바고를 상대로 1위 수성에 나선다.

사진=국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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