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 고등학교 과학실서 화재..2명 부상

인진연 2017. 3. 2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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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0시 8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고등학교 과학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가 도착하기 전에 학생들이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했다.

하지만 과학실에서 질산칼륨을 이용한 실험을 진행하던 학생 2명이 손과 발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할 당시 지도교사는 현장에 없었으며 이 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실험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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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25일 오전 10시 8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고등학교 과학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가 도착하기 전에 학생들이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했다.

하지만 과학실에서 질산칼륨을 이용한 실험을 진행하던 학생 2명이 손과 발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할 당시 지도교사는 현장에 없었으며 이 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실험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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