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코, 바르사 이적설 부인 "언론이 만든 루머"

박대성 2017. 3. 25. 1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코(24,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 이적설을 부인했다.

'아스'를 포함한 스페인 현지 언론이 25일(한국시간) 이스코에게 바르사 이적설을 묻자 "선수들은 이적설에 관해 잘 알고 있다. 우리는 그런 것에 익숙하다. 휴식 기간에 축구경기가 적기 때문에 언론들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낸다"라며 부인했다.

현장에서 이스코가 바르사 이적설을 부인한 것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셈이다.

그러나 이스코는 바르사 이적설을 부인하면서 소문은 당분간 잠잠할 전망이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이스코(24,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 이적설을 부인했다.

'아스'를 포함한 스페인 현지 언론이 25일(한국시간) 이스코에게 바르사 이적설을 묻자 "선수들은 이적설에 관해 잘 알고 있다. 우리는 그런 것에 익숙하다. 휴식 기간에 축구경기가 적기 때문에 언론들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낸다"라며 부인했다.

'아스'의 헤드라인이 이스코의 심정을 대변했다. '아스'는 이스코의 발언을 보도하면서, 이스코가 바르사 이적설을 받아쳤다(Isco man slams Barcelona talk)라고 전했다. 현장에서 이스코가 바르사 이적설을 부인한 것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셈이다.

이스코는 최근 이적설에 놓여있다. 잉글랜드 프리이머리그 이적이 유력했지만 바르사 깜짝 이적설이 전해졌다. FIFA 에이전트는 스페인 TV 프로그램 ‘엘 치링기토’에 출연해 “바르사가 이미 이스코와 접촉했다. 클럽 디렉터가 이스코와 직접 통화했다. 이스코 본인도 바르사 이적을 원했다”라고 발표했다.

과거 발언도 이슈였다. 이스코는 지난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선발 기회가 없다면 이적을 고려할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발언과 FIFA 에이전트의 발표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퍼졌다. 그러나 이스코는 바르사 이적설을 부인하면서 소문은 당분간 잠잠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