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절대 안 팔아" 첼시, 레알과 메가딜 불가 (英언론)

조용운 2017. 3. 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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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첼시의 에이스 에당 아자르와 티보 쿠르투아를 원한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지난 23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가 '뉴 갈락티코'로 변화를 위해 아자르와 쿠르투아 영입에 사활을 걸 것이라고 밝혔다.

아자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시대를 이을 미래권력으로 첫선에 꼽힌다.

레알 마드리드가 아자르에 큰 관심을 보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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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첼시의 에이스 에당 아자르와 티보 쿠르투아를 원한다. 이를 성사하기 위해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알바로 모라타를 내줄 각오까지 하고 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지난 23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가 '뉴 갈락티코'로 변화를 위해 아자르와 쿠르투아 영입에 사활을 걸 것이라고 밝혔다. 다수의 영국과 스페인 언론은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의 메가딜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첼시는 레알 마드리드의 생각과 다르다. 그들은 메가딜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 하메스와 모라타 모두 첼시가 관심을 보이는 자원이지만 아자르를 놓치는 출혈을 감수할 생각이 없다.

아자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시대를 이을 미래권력으로 첫선에 꼽힌다. 실력과 스타성 모두 상당하다. 레알 마드리드가 아자르에 큰 관심을 보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첼시도 모르지 않는 만큼 지키기에 나선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첼시는 아자르에 대한 어떠한 이적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을 자세다. 이와 함께 20만 파운드(약 2억8천만원)의 현 주급을 더욱 올려 최고 대우를 약속하기로 결정했다.

아자르도 레알 마드리드행에 흥미가 없다. 앞서 그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관심이 없다. 계속해서 첼시에 남을 것"이라며 "첼시에서 2번째 리그 우승을 달성하더라도 이적 계획은 없다"고 못박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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