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난입 못 막은 바르사에 벌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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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이 25일(한국시각) 클럽대항전에서 문제를 일으킨 각 클럽에 대해 벌금 처분을 공지했다.
FC바르셀로나는 지난 8일 안방인 캄노우에서 가진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2016~2017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관중 난입을 막지 못한 것과 5장 이상의 경고를 받아 1만9000유로(약 230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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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는 지난 8일 안방인 캄노우에서 가진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2016~2017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관중 난입을 막지 못한 것과 5장 이상의 경고를 받아 1만9000유로(약 230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됐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홈경기로 치른 나폴리 역시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관중들의 레이저포인터 및 홍염 사용 등으로 3만8000유로(약 4600만원)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생테티엔은 맨유와의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팬들의 홍염 사용 및 그라운드 이물질 투척 등 부적절한 행위를 막지 못한 것을 이유로 5만유로(약 61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됐다. 이들 외에도 로스토프, 아스널, 바이에른 뮌헨 역시 UEFA로부터 벌금 처분을 받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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