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크루이프 별세 1주기 추모.."고맙습니다 전설"

박대성 2017. 3. 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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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지난해 별세한 요한 크루이프를 추모했다.

크루이프의 토털 사커는 현재 바르사 축구의 기반이 됐다.

바르사는 크루이프의 업적을 잊지 않았다.

바르사에서 이룬 업적도 소개하며 크루이프의 위대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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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지난해 별세한 요한 크루이프를 추모했다.

크루이프는 지난해 3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암과의 싸움 끝에 별세했다. 선수 시절 1971, 1973, 1974년 발롱도르 수상과 아약스와 (바르사, 페예누르트에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아약스에선 1971년부터 1973년까지 3년 연속으로 유럽 대회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핵심 선수였다.

감독 업적도 화려했다. 토털 사커를 기반으로 바르사 드림팀을 이끌었으며 1991년부터 1994년까지 4년 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크루이프의 토털 사커는 현재 바르사 축구의 기반이 됐다.

바르사는 크루이프의 업적을 잊지 않았다. 25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고맙습니다. 우리의 전설”이라며 크루이프 별세 1주기를 추모했다. 바르사에서 이룬 업적도 소개하며 크루이프의 위대함을 전했다.

이어 감동적인 문구로 바르사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바르사는 “우리는 당신과 함께 꿈꾸는 법을 배웠습니다(we learned to dream with you)”라는 글귀로 떠난 크루이프를 기억했다.

사진=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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